알츠하이머 치료제 , 이제 약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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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료제 , 이제 약으로 잡는다?

오둘이햅반 2024. 1. 31.

 

2024년 알츠하이머병 치료 시장의 성장 전망

 

알츠하이머 치료 전망

2024년 알츠하이머병 치료 시장은 최근 혁신적인 치료제 승인에 힘입어 상당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알츠하이머병 항체 치료 '레켐베' (성분명: 레카네맙)를 올해 공식 승인한 데 이어 일리 릴리 앤드 컴퍼니의 '도난맵'도 내년에 승인될 전망입니다. 치매는 높은 의료 수요가 있는 질병으로, 새로운 약물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치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에서는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같은 항체 치료 생산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최근 동향

 

최근 업계 뉴스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승인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레켐베'는 미국의 바이오젠과 일본의 아이사이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올해 하반기에 미국과 일본에서 공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 유럽, 중국, 호주 및 브라질에서 허가 신청이 이뤄지고 있으며,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리 릴리의 알츠하이머 병약 '도난맵'도 내년 초에 미국 FDA의 공식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츠하이머병 이해

알츠하이머병은 모든 치매 사례 중 약 60%를 차지하는 치매의 한 형태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이상한 단백질이 축적될 때 신경 세포가 죽는 변성 신경 질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 수는 2020년의 54.3백만 명에서 2030년에는 74.7백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치매 환자는 지능이 감소함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성공 레켐비

 

'Rechembe'는 미국 FDA가 승인한 첫 번째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아닙니다. FDA는 2021년 6월에 바이오젠과 아이사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아들헬름 (아두카누맵)'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임상 시험에서 아들헬름은 고용량 군 (10mg/kg)에서만 일부 효과를 나타내어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따라서 시장 진입이 어려웠습니다. 반면에 '레켐비'는 미국 FDA의 공식 승인을 받아 공공 보험에 등록되어 의료 기관에서 처방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기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3상 임상 시험에서 '레켐비'는 플레이스보 대비 27%의 인지 손상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10월 27일까지 이 약을 복용한 총 800명이 있습니다. 미래에는 미국에서 공공 보험이 제공되고 '아밀로이드 PET' 테스트의 보상 제한이 폐지되면 접근성이 높아져 처방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사이는 내년 3월까지 '레켐베'를 받는 환자 수를 1만 명으로 늘리고, 2026년까지는 10만 명으로 늘리고자 합니다. 2030년 판매 목표는 70억 달러 (약 9조 원)입니다. 내년에는 '레켐베'의 피하 주사 (SC) 제형에 대한 승인을 신청하여 투여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승인도 곧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제품은 미국 FDA에 검토 중이며 라이선싱 결정 기한은 내년 첫 번째 분기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것이 레켐베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언급하며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3상 임상 시험에서 플레이스보 대비 35-36%의 인지 손상 감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대한 이야기>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알츠하이머병은 2024년 글로벌 제약 바이오 시장에서 핵심 키워드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레켐베가 알츠하이머병 시장에 등록된 후에 알츠하이머병 시장 성장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공공 보험과 아밀로이드 PET 보험 적용 외에도 내년에는 도난즈맵의 승인 신청과 레켐비 SC 승인이 예정되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알츠하이머병 치료 시장 성장의 대표 수혜자로 간주됩니다. 다흥 증권의 이희영 연구원은 "알츠하이머 항체 치료 시장은 내년에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가장 큰 수혜자는 삼성 바이오로직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원은 "알츠하이머병 치료 시장은 2032년까지 약 48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이라며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이미 도난맵 개발사인 일리 릴리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바이오젠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 알츠하이머증 치료수요가 더 커지면 추가 주문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맺음말로, 알츠하이머병 치료 시장은 최근 승인 및 계속되는 연구로 인해 변화의 길목에 있습니다. 새로운 치료제가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생산 능력과 전략적 제휴를 갖춘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같은 기업들이 효과적인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몇 년 동안은 이 심각한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진전들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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