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생존율과 병기 판단방법 , 증상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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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생존율과 병기 판단방법 , 증상과 예방법

오둘이햅반 2023. 10. 4.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두 번째로 자주보이는 암입니다. 반면, 초기 증상이 드물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IV기 전립선암은 암이 전립선에서 다른 기관이나 뼈로 퍼진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도 낮다. 이번 글에서는 전립선암 4기의 생존율과 치료,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전립선암이란?

###전립선이란 무엇인가요?
전립선은 남성의 생식기관 중 하나로 요도와 직장 사이에 위치하며 소변과 정액의 배출을 담당합니다. 건전한 전립선은 호두알만한 크기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차 커집니다.

전립선암의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가요?

전립선암의 정확하다는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 호르몬 수치, 환경적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전립선암 위험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특별히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거나 아프리카계 미국인 혈통인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전립선암의 초기 증상은 드뭅니다. 그렇지만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잦은 배뇨, 조절이 어렵거나 통증이 심한 배뇨
낮거나 약한 소변량
혈뇨 아니면 정액
성기능 장애나 고통이 있는 경우
골반, 허리, 엉덩이 아니면 다리의 통증
위의 증상 중 하나라도 발생하면 무조건 의사와 상담하고 검사를 받으세요.

2. 전립선암의 병기를 어떠한 방법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나요?

전립선암의 병기는 어떠한 방법으로 진행되나요?

####단계별 특징과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전립선암의 병기는 암의 크기와 확산 정도에 따라 분류됩니다.

1기: 암이 전립선 내에만 위치하고 매우 작으며 조직학적으로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증상이 없으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수술이나 방사선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기: 암이 전립선 내에만 존재하지만 1기보다 크고 중간 수준의 조직학적 성장을 보입니다.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기: 암이 전립선을 넘어 퍼져 주변 조직을 침범했습니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수술, 방사선 요법, 호르몬 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기: 암이 전립선에서 다른 기관이나 뼈로 퍼졌습니다. 증상은 심각하며 수술, 방사선 요법, 호르몬 요법 및 화학물질 요법이 필요합니다.
2.2 전립선암은 어떠한 방법으로 진단하나요?
2.2.1 혈액검사
혈액 검사는 전립선 특이 항원(PSA) 수치를 측정합니다. PSA는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로, 전립선암 환자의 혈액 내 PSA 수치는 더 높습니다. 한편, PSA는 전립선암 외에 양성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성행위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확히 진단방법은 아닙니다.

직장 수술

직장 수술은 의사가 직장에 손가락을 삽입하여 전립선의 크기와 모양을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전립선의 비정상적인 변화를 감지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초음파촬영

초음파는 음파를 이용하여 전립선의 모양과 크기를 화면에 표시합니다. 초음파검사는 직장초음파와 복부초음파로 구분됩니다. 직장내초음파는 초음파탐침을 직장에 삽입하여 전립선의 영상을 촬영하므로 보다 정확하다는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복부초음파는 배꼽 아래 피부에 초음파 탐침을 대는 것만으로 전립선 영상을 촬영하는 비교적 간단하고 간편한 방법이다.

생검

생검은 전립선에서 작은 조직 조각을 제거하여 암세포의 존재와 유형을 검증하는 방법입니다. 생검은 초음파와 함께 실시되며 바늘을 활용하여 전립선에서 조직을 제거하므로 통증이나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을 진단하고 병기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수적입니다.

3. 전립선암 4기 생존율과 치료효과는?

전립선암 4기 생존율은 어느정도로 되나요?

4기 전립선암의 생존율은 각 병기별 5년 생존율로 측정됩니다. 5단계 생존율은 검토 심사 후 적어도 5년 동안 생존하는 환자의 비율입니다.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의하면 전립선암 4기 진단을 받은 남성의 5년 생존율은 29%입니다. 이는 4기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남성의 29%가 검토 심사 후 적어도 5년 동안 생존한다는 의미입니다.

4기 전립선암의 생존율은 다른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이 전이된 장기의 수와 유형, 환자의 연령과 건강 상태, 치료 및 반응이 모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각 독자적 생존율을 세부적으로 예상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전립선암 4기 치유는 어느정도로 효과적인가요?

수술

수술은 전립선과 암이 퍼진 다른 기관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수술은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것 같은 방법이지만, 전립선암 4기의 경우 암이 너무 많이 퍼져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요실금이나 발기부전 등의 사이드이펙트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

방사선 치유는 고에너지 방사선을 사용해 암세포를 망가뜨리는 방법이다. 방사선치료는 외부 방사선치료와 내부 방사선치료로 구분됩니다. 외부 방사선 치유는 방사선을 신체 외부에서 기계를 통하여 넘겨주는 방법으로, 일정 기간에 걸쳐 여러 차례 반복해야 합니다. 내부 방사선 치료에는 작은 방사성 물질을 전립선에 삽입하여 단 한 번의 복용량으로 방사선을 계속해서 방출하는 방법이 포함됩니다.

방사선 요법은 암세포를 줄이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방사선 치유는 요실금이나 발기부전 등의 낙관적이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암세포가 방사선에 대한 저항성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

호르몬요법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억제하거나 그 효능을 차단하는 방법이다. 테스토스테론은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호르몬 요법은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호르몬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구분됩니다. 의료적 치료에는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억제하거나 그 효능을 차단하는 약물 복용이 포함됩니다. 외과적 치료에는 고환과 테스토스테론 생성의 주요 이유를 제거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다른 치료법과 결합된 호르몬 요법은 암 진행을 연기하고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호르몬치유는 유방부종, 체중증가, 골다공증, 당뇨병, 우울증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하며, 암세포가 호르몬에 둔감해질 수도 있다.

암화학요법

화학요법은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화학요법은 정맥투여와 경구투여로 나누어진다. 화학요법은 다른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암세포를 제거하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화학요법은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탈모, 메스꺼움, 설사, 감염, 출혈 등의 사이드이펙트가 나타날 수 있고, 암세포가 약물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될 수도 있다.

4. 전립선암을 예방하려면?

전립선암의 정확성이 있는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전립선암 발병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하면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 개선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습관을 발전하는 것입니다. 고기를 덜 먹고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다양한 야채, 과일, 생선을 더 많이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과 마늘에 함유된 셀레늄은 전립선암 예방에 이익이 된다.

체중 조절

비만이 전립선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기 때문에 체중 조절은 필수입니다. 비만은 테스토스테론 분비와 대사에 영향을 주어 전립선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규칙적인 운동과 정의로운 식습관을 통하여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물론, 금연은 전립선암을 막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다른 암을 막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흡연은 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흡연은 테스토스테론 분비와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DNA 손상을 일으키며 면역 체계를 약화시킵니다. 따라서 금연은 전립선암 예방에 있어서 매우 필요한 요소입니다.

정기 건강검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하여 전립선암을 조기에 찾아내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전립선암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나 직장수술 등을 통하여 전립선 상태를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50세 이상이거나 이 질병에 대한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더 자주 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전립선암 4기의 생존율과 치료 효과, 예방법에 관하여 알아봤습니다.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두 번째로 자주보이는 암이지만,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건강에 주목을 가지고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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