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은염과 치주염의 차이는 무엇일까?

오늘은 치은염과 치주염 차이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잇몸은 치은염, 치주염 등의 질병에 취약합니다. 둘 다 치아에 플라크 아니면 치석이 쌓여 생겨나는 질병입니다. 둘 다 잇몸질환인데 왜 별도로 분류할까요? 오늘 이 두 질병의 차이점과 각 질병별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치은염과 치주염의 차이점

 

“치은염과 치주염이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치은염과 치주염은 잇몸에 일어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잇몸질환은 처음에는 치은염으로 진단되고, 더 진행되면 치주염으로 진단됩니다. 치은염은 치주염에 비해 증상이 경미하고 문제도 덜 심각하기 때문에 집에서 스케일링과 함께 계속해서 치료한다면 큰 이슈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치주염이 있는 경우 양치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우며, 더욱 깊숙한 잇몸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주염과 대체재

 

치은염은 잇몸 바깥 표면의 경미한 문제인 반면, 치주염은 감염이 잇몸뼈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이와 비슷한 감염이 잇몸뼈까지 진행되면 잇몸에서 쉽게 피가 나고 조금만 닿기만 해도 고름이 흘러나오게 되며, 심한 경우 이빨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며 이빨이 점차 헐거워져 결국 잇몸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불쾌감을 주는 구취, 진통제가 필요한 통증, 고통으로 인한 구강 불편감 등 여러가지 사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치아 손실 가능성입니다. 최근 치과용 임플란트와 틀니가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과거 치아와 유사하지만 자연치아와 경쟁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을 하여 치과 검진과 완벽한 치아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은염과 치주염 어떻게 다르지?>

 

성인은 1년에 한 번씩 보험혜택을 받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단일한 양치질과 정기적인 구강위생관리로 치주염의 발생과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번거롭고 귀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비슷한 작은 습관이 합쳐지면 기막힌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이빨을 튼튼하게 하고 잇몸을 매우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치은염과 치주염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