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가 정답일까? 꼭 해야하는 경우는?

오늘은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가 정답일까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경로

 

많은 전문가들은 한국인의 음식을 한 접시에 나누어 섭취하는 식습관이 높은 헬리코박터균 - H. pylori - 감염률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실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불분명합니다. 그렇지만 가장 확률이 높은 감염 경로는 입이나 대변을 통한 것입니다. 구강 경로는 숟가락이나 식기를 나눔하는 등 구강 접촉을 통하여 전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헬리코박터가 - H. pylori - 염증이 배우자와 자녀의 감염률이 높다는 사실은 H. pylori가 경구 경로를 통하여 전염된다는 고민을 뒷받침합니다. 또한, 대변 전염 경로는 물이나 음식이 오염되어 대변을 통하여 늘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인 예방은 배변 후, 불결한 식수를 마신 후 손을 철저하게 됩니다. 씻지 않으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면 헬리코박터 감염률이 높아지나요?

 

2018년 연구에 의하면 술을 삼키는 사람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헬리코박터에 감염될 가능성이 4배에서 7배 더 높습니다. 술을 삼키는 사람들은 헬리코박터 감염 위험이 약 4배에서 5배 증가하고, 주당 15잔(여성은 8잔) 이상 삼키는 사람들은 헬리코박터 감염 위험이 약 6.8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 가능하면 술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헬리코박터와 흡연은 어떠한 관계가 있나요?

 

흡연이 헬리코박터에 영향을 미치는 정확하다는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흡연은 헬리코박터 감염의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흡연은 위점막을 손상시켜 위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어 더욱 주의를 필요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어느정도로 위험합니까?

 

헬리코박터, 소화성궤양

 

국내 통계에 의하면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약 90%에서 95%, 위궤양 환자의 약 60%에서 80%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는 위장관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로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H. pylori가 검출되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균하면 소화성 궤양의 재발률이 크게 감소하는 반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면 위암 발생 위험이 약 3배에서 많게는 6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위암

 

대유행 이전에도 위암은 대한민국에서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했고, 현재도 한국의 위암 발병률은 여전히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H. pylori는 위암의 원인 중 극히 일부만을 차지하지만,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H. pylori가 위암을 유발할 위험은 최대 5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전문가들은 위암 가족력이 있다면 집중해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와 식생활

 

어떤 종류의 경우 제균치료만으로 완벽한 완치를 보장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에는 많은 종류가 있으며, 그 중 일부분은 약물에 내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균치료 후에도 재검사를 통하여 균에 저항성이 있는지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또한, 제균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존의 항균치료 외에 치료와 건전한 식습관을 함께 시도하며 것이 필요합니다.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필요한가?>

 

치유에 도움 되는 음식

 

1. 프로바이오틱스

 

H. pylori를 치료하는 데 가끔 항생제가 사용되는데, 이는 그리고 장내 좋은 박테리아의 수를 감소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장내 환경 개선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구르트, 김치, 생우유 등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를 마시는 것이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2. 알리신

알리신은 소화 중에 생성되는 아미노산으로 위산을 조절하는 데 이익이 됩니다. 이는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과 같은 특정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알리신은 마늘, 양파, 소라 등 많은 식품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매일 식단에 알리신을 덧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3. 소프론

 

 

소프론은 면역력을 높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소프론은 베리류, 계피, 홍차 등에 많이 들어 있어 여러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항산화제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 등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려면 항산화제가 함유된 식품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브로콜리, 당근과 같은 음식에는 항산화 성분이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섭취하도록 하세요. 제균 치료 외에도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치유 식품을 마시는 것도 H. pylori 치료에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에 관해서는 치료를 진행하기 전에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방법이나 음식섭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담당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전한 식단과 함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및 관리방법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치료 외에도 꼼꼼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과부하 관리

스트레스는 위장 운동을 방해하고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 요가, 명상 등의 활동을 권장합니다.

 

2. 식단관리 조절

헬리코박터균은 위산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식하거나 과식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밸런스 잡힌 식사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양으로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지방, 고칼로리, 매운 음식을 자제하고 신선하고 편한 식사를 더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흡연과 음주를 제한

담배와 알코올은 위점막을 자극하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전염된 경우 흡연과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약을 먹어라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 제산제 등의 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용량과 시간에 맞춰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부작용이나 약 복용 변경 등이 있을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접근 방식은 H. pylori의 치료 및 정돈을 안내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만, 독자적 경우에 따라 적절한 접근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를 매우 건강하게 유지하고 재발을 예방하려면 헬리코박터 치료와 표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대한 정확하다는 정보를 얻어 튼튼함을 관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정말 필요할까요?

전문가들에 의하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자의 약 90%는 무증상이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자 모두가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한상부소화기헬리코박터학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경우에만 제균요법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의 경우에는 제균치료까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1.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 2. 위 MALT 림프종
• 3. 초기 위암으로 내시경 치료를 받은 경우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경우 제균치료를 하면 궤양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십이지장궤양의 경우 H. pylori 제균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재발률이 60%에서 100%라고 하는데, 제균 치료를 하면 재발률이 5%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초기 위 MALT 림프종의 약 60%에서 80%는 제균요법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초기 위암의 경우 내시경 치료에 이어 제균치료를 하면 위의 다른 부위에 일어난 암의 발병률을 약 1/3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제균 요법에 대한 그 외 고려사항

위에서 언급한 것 외에도 제균 치료를 고려할 수 있는 다른 주제들이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제균 요법이 권장됩니다.

• 1. 위암의 직접적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 2. 원인불명의 철결핍성 빈혈
• 3. 만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이 있는 경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

제균요법은 의사와 상담하여 1차 제균요법의 경우 보통 2가지 항생제(아목시실린, 클라리스로마이신)와 힘찬 위산분비억제제를 이용하여 2주 동안 시행합니다. 1차 치료를 받은 사람의 약 80% 정도가 성공적으로 해낸 세균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박멸에 실패하면 대개 드레싱을 수정해서 1주에서 2주 동안 복용합니다. 이런 2차 제균치료의 경우 제균 성공률은 약 90%라고 합니다.

제균 치료 중에 약을 건너뛰거나 중단하면 제균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약제내성균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처방된 약을 일정에 따라 상세히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균 치료 주의점 및 부작용

제균치료 중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십중팔구 경미하거나 일시적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5% 미만의 경우에도 혈변, 심한 설사, 피부 손상 등 심각한 문제나 부작용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와 비슷한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만 합니다.